A A

영화 《에놀라 홈즈》(Enola Holmes, 2020) 

 

감독:  해리 브래드비어

 

출연: 밀리 보비 브라운, 헨리 카빌, 샘 클래플린, 헬레나 보넘 카터, 루이 파트리지 등

 

 

 

 

"우리 엄마는 평범한 엄마가 아니였어요."

 

"어떤 사람이 되어도 괜찮다고 했죠."

 

 

 

 

"엉덩이는 다리 기능과 관계된 신체 기관일 뿐이지 않나요? 그런 걸 뭐 하러 부풀려요?"

"그렇게 허무맹랑한 옷 속에 갇혀 살기는 싫어요."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어요...

 

 

 

이건 배경이 너무 예뻐서 캡쳐

 

If you like. 

- "No."

 

 

머리를 잘랐을 뿐인데 더 잘생긴 건 기분탓... 진짜 이 사람이 어떻게 03년생이죠...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 거야. 그런 순간이 오면, 자신에게 과연 진정한 패기가 잇ㅅ는지 없는지를 알게 돼. 목표를 위해 어떤 위험까지 감수할 수 있는지.

 

 

 

 

Mother has said that there's, um... there's... there's always romm for you with us.

- Your mother clearly hasn't spent enough time with me.

 

 

 

- A kind offer, but one I must refuse.

 

 

마지막에 눈물 흘리는 거 보고 쓰러짐..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"제 인생은 제 거랍니다."

"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죠."

 

 

 

 


가벼운 이야기로 여성 서사를 풀어나간 하이틴 영화. 정말이지 에놀라 역할을 한 밀리도 좋았지만, 루이스도 너무 좋아서...

나는 보는데 문제도 없었고, 재밌게 봤지만 한편으로 고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혹평을 받기도 하더라...

'watch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그녀를 믿지 마세요  (0) 2020.10.03